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제 24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개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관중 방식으로 개최

등록일 2020년10월11일 22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유순자)가 주관하는 「제24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구례실내체육관 및 동편제판소리전수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동편소리축제기간 중에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되고, 경연대회만 개최하였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올해로 스물 네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무관중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선을 2곳(실내체육관, 동편제판소리전수관)에서 진행하여 참가인원을 분산시켰으며 대회장 안팎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하며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2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유민희(35세, 구례출신)씨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 부문 명고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최재명(20세, 서울예대졸)씨가, 전라남도지사상인 명창부 최우수상에 박애란(22세, 경기 성남) 씨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각각 3백만 원을 수상하였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이 많았다”며“동편제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 온 우리군에서 대회를 취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 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는 동편소리축제와 더불어 판소리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문화예술축제를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