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전남도, 대양주 ‘언택트 시장개척’ 수출상담회

10개 수출기업, 김·화장품 등 호주·필리핀 시장 진출 지원

등록일 2020년10월12일 01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가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소재 수출기업 10개사와 호주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 바이어 간 언택트 시장개척단 수출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도내 수출기업은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화상수출상담소와 서울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화상상담소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외국 바이어는 현지 사무실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담품목은 10개 기업이 생산한 김과 떡, 훈제오리 등 농수산식품을 비롯 화장품, 공산품 등이 대상이라고 전라남도가 밝혔다.

 

외국 바이어가 직접 보고, 만지고, 맛도 보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9월 제품 견본도 현지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내 수출기업들이 호주, 필리핀 바이어의 성향과 시장 규모 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최근 화상회의를 개최해 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수출상담시 해외 현지 통역사가 샘플을 갖고 바이어 사무실을 직접 찾아 제품 설명하고 상담을 통역하는 등 상담 효율성을 높여 실제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라남도는 밝혔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실질적인 수출계약 체결을 위해 수출기업과 바이어 간 대면상담이 이뤄지도록 바이어 초청비, 수출기업 출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바이어에게 샘플을 미리 보내고 화상으로 수출상담하는 것이 신시장을 개척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 전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비대면 수출지원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