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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곡성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 선정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10년간 매년 7억 5천 투입

등록일 2020년10월06일 2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남도가 임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에 나선 결과 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은 경영면적을 규모‧집단화해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산림경영계획 수립을 통해 조림과 숲가꾸기, 임도개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등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 주관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6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곡성군을 포함 전국에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된 곡성 ‘선도 산림경영단지’에는 내년부터 10년간 총 사업비 75억 원(국비 70%)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곡성군의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불량림을 정비해 수익을 산주에게 돌려주고 가치있는 목재생산을 위해 편백, 상수리 등 경제림을 육성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산주와 지역민의 소득을 위해 마을기업, 지역 작목반과 연계해 참죽, 산마늘, 떫은감 등 특용수재배단지 및 밀원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23개의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선정돼 운영 중이며, 그동안 전라남도는 이번 곡성을 포함해 순천, 보성 등 3개 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오득실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을 통한 집중적인 투자로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곡성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거점 기능을 수행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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