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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수해복구예산 3,324억원 확보

특별교부세 176, 국비 2,958, 도비 190

등록일 2020년09월30일 12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총 3,324억원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군수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대통령, 국무총리, 여야 당대표, 서동용 국회의원 등에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중앙에 정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 동안 군에서는 피해를 입은 농·축·임업 및 침수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였고, 수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8일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호우피해 진상조사를 위해 손해사정인을 통한 용역과 문화예술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정비 및 군 재정이 어려워 지연우려가 있었던 자력복구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이 외에도 군에서는 한국에너지재단 협약을 통해 도배·장판 지원(가구당 330만원 상당), 군·중앙 재난지원금(가구당 300만원), 희망브릿지 수재의연금 지급, 삼성·LG전자 가전제품 무상수리 및 30% 할인 지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무료 제공(50동), IBK 협약을 통해 5일 시장 상가 보수 등 피해주민 지원에 민관이 함께 힘을 쏟았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추석에 대피시설에 계시는 군민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고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의 삶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 확보된 예산은 군민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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