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순천시, 극한강우에도 철저한 대비로 시민 안전 지켜

등록일 2024년09월23일 0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극한 호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풍수해 대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명 피해와 대규모 피해 없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했다고 22일 전했다.

순천 지역에 20일~21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황전면 393mm를 최고로 평균 180mm의 강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일부 도로 및 농경지 침수, 나무 전도,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향후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재난 대비를 강조했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극한강우를 대비하여 오전부터 관내 상습 침수우려지역의 도로측구 빗물받이 낙엽 등 부유물을 사전 제거하였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1일(토) 18시경 순천시 전지역에 시우량이 5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발생하여 100여 건의 순간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다행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명 피해 및 실종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늦은 밤부터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노 시장은 “극한 호우에도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시민들의 협력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