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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서창억새축제’ 내달 17일 개최

광주아울렛 등 주차공간 마련…30분 간격 셔틀버스 운행

등록일 2024년09월23일 0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은빛 억새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창억새축제가 다음 달 개최된다.


광주 서구는 22일 “제9회 서창억새축제를 10월17-20일 4일간 영산강변 일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극락교에서 서창교에서 이르는 4㎞ 구간의 억새길에서 펼쳐진다.

해당 구간에는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착한서구로 가는 나들이 억새길 등이 조성된다.

행사장 내에는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다이닝, 인디언 텐트 등 감성을 자극하는 피크닉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놀이터, 자연경관과 예술작품을 함께 즐기는 노을 전망대 등이 꾸려진다.

또 전문가와 아마추어 분야별 억새·노을 사진공모전, 잠시 머리를 비우고 힐링하는 ‘국제 멍때리기대회’, 친환경 분필을 사용한 낙서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국악 버스킹, 전국 아마추어 예술 경연대회 등도 개최된다.

17일 개막식과 20일 폐막식은 억새밭에 붉은 노을이 머무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또 개막식에는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명이 주무대 주변에서 ‘아름다운 나라’, ‘챔피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합창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요 참석자들의 ‘초대 메시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장 일대에서 17인승 전기차를 운영하며 이용료(1회 1천원)는 전액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아울렛,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축제장 주변 대형 주차장을 활용하고 도심에서 행사장으로 연결되는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억새축제는 영산강변 은빛 억새와 붉은 노을 등 천혜의 경관을 만끽하는 도심 속 힐링축제”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최고의 장소, 최고의 시간으로 초대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진심’, 2023년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에 이어 올해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정하며 축제의 연계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박광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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