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 금고 선정 절차와 평가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어제(9일)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3년 120억 원이던 광주시 금고 협력사업비가 2021년 계약 시에는 60억 원까지 줄어,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채 의원은 예산 규모가 비슷한 대전시의 시 금고 협력사업비는 148억 원이라며 지역은행의 어려운 점을 감안하더라도 광주시가 금고 선정 절차 등 다양한 보완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