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련 기능 전문기관 수탁으로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광주장애인보호작업장의 운영법인이 지난 9월 1일을 기해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따른 것으로,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시설이관준비단을 구성하고 인수인계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사회복지기능 수행기관의 통합 후 복지분야에서의 선제적인 기능조정 안도 검토하고 있다.
우선 복지연구원과 장애인관련 정책연구 기능이 중복됨에 따라 장애인 관련 전문성 제고 및 사업 규모 확보를 통해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로의 정책연구 기능 이관을 단기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이다.
또 다른 안은 사회서비스원과의 장애인복지지원 기능 중복을 막기 위해 장애인 지원 기능의 집중화 및 전문성 강화를 도모, 중기적인 관점에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로 이관하는 방안이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복지를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각 장애인관련기관과의 협의체 구축,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훈련, 장애인복지단체와 시설에 대한 지원, 장애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등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유현섭 센터장 외 경영지원팀, 정책기획팀, 자립생활지원팀 및 광주광역시 피해장애인쉼터 ‘보담’으로 조직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9월부터 관련 제규정을 정비하고 체게적인 복지관 및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센터는 광주 서구 화정로 149, 1층(화정동,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청사)에 소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gjdsc.or.kr)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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