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6일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민관협치협의회와 9개 분과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통합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통합 소통의 장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의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과별 원탁회의에서 2023년 제안사항 이행 및 발굴 의제 정책화 등 민관협치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모여 ‘민관협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 4월25일 제2기 출범을 시작으로 협의회 1회, 운영위원회 5회, 분과위원회 33회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의 공공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33건의 의제를 발굴해 22개의 안건을 채택, 광주시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