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2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대규모 복합테러·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의 통합지휘 능력과 관계기관의 합동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점검했다.
국가정보원, 광주시청·북구청, 제31보병사단, 영산강유역환경청, 119 특수대응단 등 총 23개 기관, 36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경찰청은 "국내·외 테러 정세 분석을 통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지속 추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