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세((재)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 회장이 제10대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28일 19차 정기총회 행사를 갖고 제 9대 정기섭(고운시티아이(주)회장) 회장 이임식과 김윤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되는 신념으로 동창회원들간의 유대 강화와 본교와의 발전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측으로부터 정기섭 회장, 정영진 사무총장, 선완래 재무총장에게 공포패가 수여됐다. 이만선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8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 회장은 (재)한국능력개발원을 1992년 설립해 30년간 지역사회의 인적자원개발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인력양성과 고용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운영기관으로는 맞춤형 채용예정자를 위한 취업교육과 재직근로자의 직무향상을 위한 ‘광주공동훈련센터 호남직업전문학교’와 건설기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법정의무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국능력개발원 건설기술인센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