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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닷새 만에… 민주당 "11만 7700명 신규 입당"

등록일 2022년03월17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선 직후 11만 명이 넘는 입당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민주당 비대위는 대선 직후인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닷새 간 11만 7700명의 당원이 새로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중 서울에서 약 25%, 경기도에서 3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40대가 3만 3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조오섭 대변인은 "대선이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을 지켜야 한다는 국민들의 염원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입당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8월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 투표권 부여 여부에 관한 문제가 생겼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1년 이내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만 공직·당직 선거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조 대변인은 "(신규 당원에게) 투표권을 주려면 당헌·당규를 개정해야하기 때문에 비대위 회의와 토론을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직후부터 온라인 입당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입당 승인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제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온라인입당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시·도당에서 빠른 승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업무량 증가에 따른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종 입당승인 시 신청하신 휴대번호로 결과가 통보되니, 신청자께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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