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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 공매도 공정치 못해...주가지수 5000 시대 열겠다"

등록일 2021년12월14일 0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3일 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상인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저 이재명에게 대통령을 맡겨주시면 주식시장에서 주가조작 사범들을 철저히 응징하고 펀드 사기를 엄중 처벌해 공정한 주식거래를 해서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주가를 조작하고 시장을 망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공정한 질서를 만들어 주식시장을 신속하게 정상화해서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 것”이라며 “대기업·중소기업들이 균형을 맞추도록 하고, 소상공인들이 대규모 유통재벌들에게 희생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너무 저평가돼 있다. 대한민국 주식이 이렇게 싼 이유는 주식시장에서 주가 조작하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 주가를 조작하니까 누가 투자하려고 하겠냐”며 “주식 시장이 주가 조작 없고 규칙이 공정해야 하는데 기관들은 공매도 많이 하고 언제 갚아도 상관없는데 개인은 주식 빌려주지도 않고 90일 안에 갚으라고 하니 누가 시장에 가서 사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경제가 다시 살려면 경제 질서가 공정해야 한다. 규칙을 어겨서 돈 버는 사람이 없어야 하고 규칙을 지켜서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며 “불법에 대해서 철저하게 책임을 물으면, 불법을 저질러도 권력자의 친인척이라고 봐주지 않고 공정하게 처벌하면 시장이 공정해질 것이고 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이고 경제가 다시 성장하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를 강조하면서 “실물경제도 중요한데 금융이 더 중요하다. 일해서 돈 버는 것도 중요한데 투자할 기회가 공평해야 한다. 불로소득을 얻는 투기 말고 주식투자도 해야 하고 부동산투자도 필요하면 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정치가 민생과 경제를 챙겨야지 보복하고 헐뜯고 과거를 후벼 파고 과거로 갈 일이 아니다”라며 “국회의원 뽑거나 이럴 때는 심판이 아니면 실망 이런 것들을 표현해도 좋지만 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대통령을 뽑는 일에는 우리의 미래를 걸고 뽑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거듭 강조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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