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완도 해상서 멸종위기종 참고래 그물에 걸려 폐사

등록일 2021년11월17일 12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완도군 보길면 해상에서 멸종위기종인 참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1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께 완도군 보길면 보옥항 남서쪽 약 900m 해상에서 참고래 1마리가 어망에 걸린 폐사체로 발견됐다.

 

죽은 참고래는 길이 11.2m, 둘레 3.8m, 무게 8.9t가량인 암컷으로 확인됐다.

멸치잡이용 그물을 설치한 어민이 죽은 참고래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완도해경이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참고래 사체에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참고래 사체를 담당 면사무소에 인계했다.

 

참고래는 해양보호생물종이라서 과학적 조사나 연구 목적 외 유통과 판매를 할 수 없다.

 

인계된 사체는 해남 자연사박물관에서 연구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