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광주에서 올가을 첫서리를 관측했다.
관측 지점은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상청 내 유인관측소이다.
첫서리 관측은 작년보다 12일 늦다. 평년보다도 12일 늦게 관측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7시 30분 기준 보성 영하 1.9도, 해남 영하 1.6도, 곡성 영하 1.1도, 광주 4.3도까지 내려갔다.
낮 최고기온은 14∼17도까지 오르겠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최저기온은 2∼9도, 최고기온은 16∼19도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