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정업무 평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장성군은 원예 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도내 1위, 유기농 인증 비율 71% 달성, 쌀 수출 전남 3위,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지정 추진율 90% 실적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청년 창업농 육성, 친환경농업 발전계획 수립, 농산물 직거래와 전자상거래 확대, 농촌 신 활력 플러스와 푸드 플랜 등 대형 사업 추진 등도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발전적인 농정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