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곡성군 제공]
곡성군(군수 유근기) 볼링팀이 2021년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번 제40회 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북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곡성군 볼링팀은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김현미, 김문정, 이영승 선수가 전남 고흥군청팀을 가뿐히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개인 종합에서도 이영승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볼링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마스터즈전에서 김문정 선수가 2위, 개인전에서 김현미 선수가 3위, 2인조전에서 김문정, 이영승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골고루 메달을 수상한 결과 곡성군은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곡성군청 볼링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대연 감독은 “개개인이 뛰어난 선수들인데다 팀웍도 정말 좋다. 그래서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