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전수조사

민주당 전남도당 "투기의혹 있으면 공천에 불이익"

등록일 2021년11월11일 1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1일 당 소속 전남지역 선출직 공직자 전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했다.

 

전수조사 의뢰 대상은 당 소속인 김영록 전남지사 등 도내 시장·군수 20명, 도의원 52명, 기초의원 196명 등 268명의 선출직 공직자 전원이다.

 

전남도당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첨부해 국민권익위에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의뢰서를 이날 전달했다.

전수조사 결과 선출직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인된 경우 경찰에 현행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도 반영하는 등 부동산 투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 작업을 통해 부동산 투기 등 7대 비리에 관한 자술서와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재직 중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선출직에 대해서는 공천관리위원회 추천 과정에 하위 20%로 분류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최근 경찰의 부동산 투기 사범 일제 수사 결과 내부 정보 등을 활용해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일부 지방의원들에 대해서는 도당 윤리심판원을 통해 강력한 징계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전남도당이 전국 시·도당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권익위에 선출직 공직자들의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를 의뢰했다"며 부동산 투기 연루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나타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