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요소수 대란 `박지원 국정원장 책임론` 제기한 이준석

등록일 2021년11월11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중국발(發) 수출 규제로 인한 요소수 대란에 "국가정보원의 해외정보 파악이 안 돼 국민 불편을 초래한 것"이라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겨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울산 남구 소재 롯데정밀화학 울산사업장을 찾아 요소수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측 가능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정부 대처가 미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디젤 엔진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돼 '요소수 수급이 차량운행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전략물자화 하지 않은 것은 정부의 대처가 늦었다"며 "비록 중국서 제한된 물량을 받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선 국내 생산 여력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정원 책임을 지적한 배경으로 이 대표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이 있을 거라는 건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한달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국정원에서 '정치 관여 기능을 최소화하고 해외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하고선 이런 긴밀한 정보가 파악이 안돼 국민불편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정보위 차원에서도 살펴볼 것이고, 국정원장이란 분이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 등) 정치적 이슈로만 오르는 것 자체가 강하게 지적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