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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광양에 들어선다

2030년까지 7천억 투자…"전남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등록일 2021년11월10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글로벌 기업 오라클이 7천억원을 투입해 전남 광양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세운다.

 

전남도는 지난 9일 한국오라클·마스턴투자운용·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광양에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승면 한국오라클 사장,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지사,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본부장,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류평 KT 본부장, 김경식 포스코ICT 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라클과 마스턴투자운용은 2030년까지 7천억원을 투자해 광양 내 10만 5천㎡ 규모 부지에 4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B2B) 클라우드 분야 강자인 오라클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전남 광양에 들어서면 수준 높은 클라우드 솔루션과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가 기업들에 제공된다.

 

특히 제조업 등 기업 데이터 분야에 특화한 오라클의 데이터센터가 광양에 입지함에 따라, 도내 제조기업의 데이터 융합과 디지털 전환(DX)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면 사장과 김대형 대표이사는 "미래 수요 맞춤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남에 데이터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데이터 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함께 육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데이터 산업을 전남도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며 "한국오라클과 마스턴투자운용을 비롯한 협력사도 다 같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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