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례군 제공]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등 3대 현안을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례군은 9년 전 환경부 반대로 무산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기존보다 노선을 줄여 재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 밖에도 ▲ 영·호남 초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지리산 터널 개설 ▲ 영·호남 화합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의 대선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리산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등 영호남 광역 관광 SOC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