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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관람객 70만명…"K방역 새 모델·비즈니스장"

등록일 2021년11월02일 0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업이 전통산업을 넘어 첨단기술 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준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K방역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즈니스박람회로서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와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부제로 지난달 2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한 2021 국제농업박람회의 총 관람객은 총 70만8천 명을 기록했다.

 

현장 관람객 11만 명, 온라인 관람객 60만 명이다.

온라인 관람객은 누리집 1만8천751명, 유튜브 16만2천296명,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41만6천790명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농산업 관계자와 기업인, 농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안전한 박람회를 지향, 고도의 방역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을 운영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누리집과 유튜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박람회를 즐기도록 해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박람회로 치러졌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시점에 안전한 국제행사의 표본이자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43개국 392개 기관과 기업, 단체가 참여해 총 3개 존 8개 행사장을 구성, 농업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박람회의 주제존인 '미래농업존'의 스마트농업 1관과 2관에서는 농업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농업'을 집중 조명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농업 기계에 접목한 혁신적 농업기술을 가상 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치유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아름다운 동식물의 생태학습장을 선보였고 '농식품홍보존'에서는 국내 대표 농기계, 농자재, 농식품 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역대 최대인 2천386억원의 성과를 기록, 농산업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B2B 상담회'는 농식품 및 농기자재 기업 60개 사가 참가해 총 220여 건의 거래 상담을 진행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5회째 국제행사로 치러진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시대 다중 방역 시스템 가동과 온라인 박람회로의 전환으로 새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업 관련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단계별 고객의 농업에 대한 열망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이 됐다"며 "다음 박람회는 올해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확대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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