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신대지구에 시립신대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대도서관은 1만8천㎡ 부지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일반자료실과 순천 인물자료실, 소규모 극장, 강당, 작가의 방, 표현활동실 등이 들어선다.
신대도서관은 산책하듯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독서 활동 기반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