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농협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5일 몽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무안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했다.
선적 물량은 3차례에 걸쳐 240t(20kg들이 1만2천망)이 수출된다.
양파는 내수 판매보다 수출 가격이 높아 무안 양파 재배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몽탄농협은 수출업체와 상시로 추가 물량을 협의해 꾸준하게 양파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일손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에 수출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