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와이어즈파크 지식산업센터', 봉선동 다가구 주택 '200'이 제25회 광주시 건축상 최고상을 받았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와이어즈파크는 스타트업, 1인 기업 증가 추세 속에 광주 지식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아 비주거 부문 금상작에 선정됐다.
다가구주택 200은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시간의 흔적을 살리고 사람 중심의 공간배치로 편의성을 살렸다는 호평과 함께 주거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밖에 비주거 부문 입상작은 전남대 내 교육 연구시설 '정보 마루'(은상), 광산구 월계동 근린생활시설 '포플레이(FORPLAY)'와 서구 화정동 근린생활시설 '화정동 1265'(동상)였다.
주거 부문에서는 광산구 수완동 '수완동 주택'이 은상, 광산구 수완동 '갤러리 하우스(Gallery House)'가 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