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은 도내 9개 유관기관과 '전남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 구성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전남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고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 협의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추진,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자원 교류·협력·서비스 연계 등에도 함께 나선다.
신현숙 전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남 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가 지역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경영컨설팅 지원·시설 안전점검 지원 등 민간사회서비스 기관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협약 참여기관은 전남사회서비스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전남지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남지회·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남협회·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