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3일 양성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협약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 기업은 청춘발산협동조합, ㈜주연, 제이아이종합건설㈜, 전일산업건설㈜ 4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등의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 문화체육 행사 실시 등의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협약식 이후에도 채용,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및 근무환경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 서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도 4개 기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이들 기업에게 인센티브로 환경개선사업비 지원과 함께 인증현판,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