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님)은 지난 8일 풀무원건강생활 광주하남점과 안부 살핌 특화사업 ‘수풀골 살피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위험 독거 어르신에게 풀무원 배달 매니저가 주 1~2회 가정을 방문하여 유제품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28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되며, 이후 사업의 효과를 평가해 내년도 지사협 연중 사업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임곡동은 최근 광주소년원으로부터 사랑의 수세미 100개를 전달받았다. 이 수세미는 광주소년원 아이들이 돌봄 이웃을 위해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