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제공]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강화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 주민투표법·주민소환법 등 관련 법안 통과 ▲ 대선 예비후보들의 국정 과제 천명 ▲ 지방분권개헌 완성 대선 공약 채택 등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지방정부 기관 구성 다양화 및 지역 균형 뉴딜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했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2017년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발족했으며, 17개 광역 시·도와 86개 기초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