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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구직활동 및 취업 준비를 위한 '청년교통수당드림' 2차 사업 참여자 94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청년 6천600여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했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 홈페이지(http://www.gjdream.kr)로 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5일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되면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 카드를 받아 전국 시내버스·고속버스·지하철·KTX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