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양성평등 실현의 거점센터 기능을 수행할 여성희망창작소가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충장로 4가에 자리한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는 창업마중물방, 돌봄방, 공유방 등 복합소통공간으로 구성됐다.
올해 7월 제정된 설치 및 운영 관련 조례에 근거해 설립됐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희망창작소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의 중추적 역할도 할 것"이라며 "여성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