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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로 도민 전기요금 절감"…전남 6천곳 추진

등록일 2021년10월11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17개 시군 6천387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상업건물 등이 뒤섞인 특정 지역이나 동일 장소에 2종류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중 86%를 국비·지방비로 지원하고, 사업자는 14%만 부담하면 돼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중 주민 선호도가 가장 높다.

내년 사업 대상지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국 17개 시도 135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공개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총 117개 시군을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19개 시군이 참여해 목포·여수·나주 등 17개 시군이 뽑혔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대인 국비 287억원을 확보했다.

 

이들 지자체는 국비 287억 원을 포함 총 5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상가 등 도내 6천387곳에 태양광 2만4천246㎾ 태양열 9천393㎡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은 도민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라며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도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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