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 북구는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4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 공유경제 사례와 트렌드 이해 ▲ 공유경제 바로 알기 등 과목의 이론 교육을 받고, 아이스팩·헌책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습을 한다.
참여자들이 만든 물품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유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공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