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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보성 녹차산업 재도약 견인하겠다"

도민과의 대화서 보성읍 전선 지중화 사업 지원도 약속

등록일 2021년10월08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8일 "보성 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녹차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보성군의 차산업이 2022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융복합사업센터 구축·기능성 소재 식품 개발·유통 마케팅 플랫폼 구축·생산조직 참여 활성화 등을 추진해 녹차산업이 재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보성은 광주권과 서남권을 잇는 교통 연결점인 만큼 경전선·남해안철도가 완성되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한 교통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보성-겸백, 벌교-낙안, 조성-대서 지방도 확포장 등은 계획 기간 내에 완료해 교통편익·접근성 향상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보성군은 보성읍 지중화 사업과 겸백면 상습 침수지역 재해복구 사업에 대한 지원을 김 지사에게 요청했다.

 

김 지사는 "보성읍 지중화를 위한 예산 5억원을 도비로 지원하겠다"며 "겸백 침수지역 재해 복구도 조기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된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서금열 전 보성군낙지통발협회장은 '낙지 금어기간 조정'을, 양덕만 해금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과수 기상재해 극복 지원 확대·보험 보상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금어기간 조정 문제는 여러 의견이 있다. 시·군, 어업인·어업인단체와 지속 협의를 통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합의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김영록 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임영수·이동현 전남도의원 등 11명만 현장 참석했다. 군민 150명은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여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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