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 광주시지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이날 광주 궁동 예린소극장에서 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협약을 하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광주 소극장축제 홍보와 출연진과 관람객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선다.
올해 24회째인 광주 소극장축제는 11월 7일까지 광주지역 9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광주 상무지구 기분 좋은 극장을 비롯해 극단예린소극장, 광주아트홀, 예술극장 통, 씨어터 연바람, 공연일번지, 문예정터, 민들레소극장, 지니아트홀 등 300석 이하의 소극장이다.
보해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공연 예술의 발전과 연극인의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 지원을 해왔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는 광주 소극장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연극 발전을 위해 지역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