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6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주재로 가을철 재난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황, 재난 예·경보시설 작동 상태 등 무등산공원사무소의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8월부터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한글날 연휴 기간 안전 관리대책 점검을 병행했다.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을 산행 철 안전사고 예방 방안도 살폈다.
이재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 밀집 지역과 위험 구간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