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초·중학교 6개교를 미래통합 운영학교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 광양 진월초·중 ▲ 보성 조성초·중 ▲ 보성 회천초·중 ▲ 장흥 용산초·중 ▲ 무안 몽탄초·중 ▲ 완도 청산초·중이다.
도 교육청은 이르면 2023년 3월부터 공간통합을 포함해 교육과정 일부도 통합하는 방향으로 미래통합 운영학교를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미래통합 운영학교는 학생의 성장과 삶에 중심을 두고 개인별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와 연계해 최첨단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