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5일 완도수산물 수출 물류협동조합과 농수산식품(K-FOOD)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수산물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자무무역협정(FTA) 활용 등 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과 정보공유, 수출 관련 애로사항 발굴과 지원대책 마련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농수산 식품 생산자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수산물 수출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완도수산물 수출 물류협동조합은 22개 수산물 수출기업이 전복, 광어 등 수산물 수집에서 검역까지 원스톱 처리를 위해 2020년 11월에 설립한 협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