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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김두관 캠프' 신정훈, 이재명 캠프 합류

등록일 2021년10월03일 20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재명 캠프가 3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방도 잘 사는 나라 추진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캠프의 박성준 선임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농어업비서관, 전남도의원(5⋅6대)과 전남 나주시장(민선 3⋅4기)을 지낸 신정훈 의원에 대해 "지방의 현실과 살림살이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식견"을 지녔고 "대선경선 후보를 사퇴한 김두관 의원과 함께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국가발전을 꿈꿔 왔다"고 설명했다.

박 선임대변인은 이어 "이재명 후보는 오랜 기간 지방자치분권운동에 매진하며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고, 지방자치분권과 상생국가발전에 대한 철학뿐 아니라 이를 실행할 의지와 추진력도 갖췄다"며 "(신 의원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동력을 다시 세우는 마중물이자 남은 대선경선과 본선에서 민주당이 하나 되어 승리할 수 있는 주춧돌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신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캠프 합류소식을 전하며 "제가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법'을 발의했을 때, 이재명 후보만이 유일하게 지지 의사를 표명해 주셨다"며 "아마도 '누군가의 불로소득은 누군가의 피눈물 나는 억울한 손실에 기반한다'는 서로 공감이 가능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런 이유로 비슷한 정책적 지향점을 갖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야당의 태도를 지켜보며, 지금은 조속히 하나로 뭉쳐 적폐정당 국민의힘을 무조건 이겨야 할 때라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다"며 "김두관 의원과 함께 이재명 후보를 도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동력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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