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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호남의 미래 여는 7대 대선공약’ 제안

등록일 2021년10월03일 1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29일 ‘호남의 미래를 여는 7대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대선후보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공약으로의 채택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이 제안한 지역 발전 공약은 △중입자 가속기 도입과 메디컬시티 △22세기형 디즈니랜드 △인공태양과 그린수소 미래인재양성 △아시아데이터터미널과 국가데이터센터 2단계 △국가 3대 환경산업 기후대기클러스터 △대한민국 4대 공항과 천만 평 공항도시 △호남 HTX 수소광역급행망 추진 등이다.

강 전 수석은 이같은 내용을 더큐브정책연구소(소장 김준하)가 전날 주최한 ‘더큐브 4차 온라인 상생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서 제시했다.

그는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관점은 광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제안한 지역 공약 중 첫째인 메디컬 시티는 ‘꿈의 4차병원’ 시대를 열어갈 중입자 가속기 도입과 ‘한국판 메이요클리닉’으로 대변된다.

이어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22세기형 디즈니랜드 추진을 둘째로, 인공태양과 그린수소 중심의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을 셋째 과제로 꼽았다.

또 데이터비즈니스 거점이 될 아시아데이터터미널과 메타버스 중심의 국가데이터센터 2단계 구축, 국가 3대(인천 땅·대구 물·광주 하늘) 환경산업 축을 완성하는 기후대기산업클러스터 조성도 제시했다.

덧붙여 대한민국 4대 공항으로 도약하는 천만 평 공항도시 조성, 수도권 GTX에 버금가는 호남권 HTX 수소광역급행망 추진도 제안했다.

강 전 수석은 “호남은 인구가 적고, 수도권에서 멀다는 이유로 큰 꿈조차 갖지 못했다”며 “꿈을 찾아 떠나는 도시가 아닌 꿈꾸는 도시, 꿈이 실현되는 꿀잼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7대 공약을 간절한 마음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큐브정책연구소는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기치로 지난 2017년 출범한 이래 교수 및 연구자 210여명이 참여하는 정책자문기관이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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