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법정 기구로 인공지능 산업 발전 계획 수립, 기술 융합, 기업 지원 등을 심의한다.
공동위원장인 이용섭 시장 등 광주시 관계자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 위촉직 임기에 위원회를 이끌어갈 이길행 공동위원장, 전용덕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그동안 광주 인공지능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은 광주 미래 고용과 소득을 책임질 산업 분야"라며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을 견인하면서 인공지능 4대 강국으로 도약을 뒷받침하도록 이정표를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