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청 전경]
전남 곡성군은 30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1인 자영업자의 고용 및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곡성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자영업 사업주들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보험료의 30~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고용보험료의 20~50%를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중복 지원도 가능해 최대 고용보험료의 80%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