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가 30일 자문위원과 함께 제20기 출범식과 함께 임병식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수렴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지지기반 확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협의회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제20기 자문위원 임기가 9월 1일자로 시작됨에 따라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30일을 기점으로 정식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0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ZOOM)활용한 현장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한 관계자는“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힘쓰고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