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광주도시철도 남광주역 1일 유동량 최다…2호선은 치평동

호남통계청 역세권 통계분석…코로나로 지난해 1일 이용객 30% 급감

등록일 2021년09월30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광주도시철도 1호선 남광주역의 유동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호선은 202역(치평동)이 가장 많았다.

 

호남지방통계청이 30일 내놓은 광주도시철도 역세권(반경 500m 이내)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하루 평균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곳은 남광주역으로 주중 12만4천300건, 주말 10만1천100건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상무역(11만4천300건), 농성역(8만9천800건) 순이다.

2호선은 주중에는 202역이 하루 평균 17만1천700건으로 가장 많고, 주말에는 206역(금호1동)이 15만5천400건으로 유동량이 많았다.

 

지난해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7만3천32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10만4천537명과 비교해 29.9%나 줄었다.

 

금남로4가역이 6천500명, 상무역 6천400명, 남광주역 6천300명 순이다.

 

호선별 거주인구가 많은 역은 1호선에서는 화정역(1만1천700명), 쌍촌역(1만1천600명), 상무역(1만700명) 으로 조사됐다.

 

2호선에서는 206역(금호1동)(1만9천100명), 205역(금호1동)(1만7천명), 213역(방림1동)(1만5천400명) 순이다.

 

1호선 역세권 거주 인구는 11만4천명으로 광주시 인구 대비 7.7%, 2호선 역세권 거주인구는 16만6천 명으로 11.1%를 차지했다.

 

1인 가구가 많은 역은 1호선에서 운천역(2천600 가구), 쌍촌역(2천200가구), 화정역(2천 가구) 순이며 2호선에서는 205역(금호1동)(2천500 가구), 216역(지산1동)(2천400 가구), 212역(봉선1동)(2천100 가구) 등이다.

 

1호선 역세권 내 사업체는 1만8천600개, 2호선은 1만6천100개, 종사자는 각각 10만600명과 9만1천700명이다.

 

사업체가 많은 역으로는 1호선에서는 금남로4가역(4만600개), 문화전당역(3천개), 금남로5가역(2천800개) 순이며, 2호선에서는 202역(치평동)(2천200 개), 203역(서창동)(1천700 개), 216역(지산1동)(1천400 개)으로 집계됐다.

 

역세권의 생활업종 비중을 보면 1호선은 의류(14.6%), 한식(11.2%), 식료품점(8.7%), 카페(5.0%), 부동산중개업(4.0%) 순으로, 2호선은 한식(12.3%), 의류(7.0%), 식료품점(6.1%), 부동산중개업(5.1%), 카페(4.9%) 순으로 조사됐다.

 

역세권 내 생활업종 종사자 비중은 1호선과 2호선 모두 병원이 가장 높고(16.3%, 19.3%), 행정기관(9.3%, 11.0%), 한식(8.2%, 8.3%) 순이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