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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개막…'탄소 중립'으로 도시 발전

20여개국 50여개 도시 참가…신재생 에너지 국제포럼 등 '다채'

등록일 2021년09월30일 0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여수시 제공]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했다.

 

10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여수정상회의에는 20여개국, 50여개 도시가 참가해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 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국제포럼과 토론을 벌인다.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과 청소년 포럼이 열렸다.

주한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석해 국가별 탄소중립과 도시 단위 사례를 공유하는 주한 대사관 세션도 펼쳐졌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윤상기 하동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등 남해안 남중권 11개 시군 대표들은 특별 세션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의지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COP28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협력 및 도시환경협약(UEA) 정신을 계승하는 남해안남중권 포럼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에는 이용섭 UEA 상임의장, 윤원태 UEA 사무총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 공연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인 '새노리'가 폐자재를 활용한 재활용품 악기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회의가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의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공동유치에 회원 도시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는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서 '여수이야기'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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