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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유엔기후회의 여수 유치 지지 당부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참석…탄소중립 협력 강화

등록일 2021년09월30일 0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여수정상회의에는 김영록 지사와 도시환경협약 상임의장인 이용섭 광주시장, 정상회의를 주관하는 권오봉 여수시장, 유원태 도시환경협약 사무총장, 회원도시 21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력한 기후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탈석탄동맹·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UN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전 세계 주요 국가 도시와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의 모멘텀이 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12개 도시에서 개최하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시환경협약은 2005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 세계 42개 도시 정상이 모여 환경 관련 지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기로 협약해 창립됐다.

 

전 세계 51개 나라 156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전남도와 광주시를 포함해 20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6월 탈석탄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탈석탄동맹에 이어 7월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후행동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9월 도시환경협약에 가입했다.

 

또 8월에 UN의 전 세계 도시의 탄소중립 캠페인인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 세계 국가 도시와 협력을 맺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 도시환경협약 회원 도시 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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