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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 사업장 확진자 7명 추가…누적 70명

등록일 2021년09월11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외국인 밀집 거주지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외국인 고용사업장 관련이 7명이다.

3일부터 10일까지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2만3천2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70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광산구 물류센터, 북구 중학교 등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온 사례다.

 

3명은 유증상 검사(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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