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교육부, 강원·광주 학폭 청원에 "학교폭력 엄중 대처…조기감지 시스템 마련"

등록일 2021년09월06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종철 교육부 차관. 사진=유튜브 캡처]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6일 최근 잇따라 벌어진 학교폭력 사태에 대해 "교육부는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엄중히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차관은 이날 지난 6월 광주광역시, 7월 강원도 양구군에서 학교폭력 희생자가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자로 나서서 이같이 밝혔다.

 

정 차관은 "피해 학생을 더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정비할 것"이라며 "특히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손쉽게 신고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조기감지 온라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차관은 "강원도에서 벌어진 사건의 경우 도교육청이 특별감사를 진행해 학교장과 교원 4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통보했다. 경찰도 엄정히 수사중"이라며 "광주에서 일어난 사건은 경찰이 가해학생 10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명을 구속했다.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도 특별감사도 실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