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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기이륜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구청‧KT링커스‧광주오토바이협회 간 전기이륜차 공유충전소 설치 협약

등록일 2021년09월06일 0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일 KT링커스 호남본부, 광주오토바이협회와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급속 성장함에 따라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구와 이들 기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와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 등에 상호 협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KT링커스에서는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와 유지보수를 추진하고, 광주오토바이협회에서는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한 서구의 정책과 공유 배터리 충전소 이용 등을 회원들에게 홍보한다.

 

전기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소는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손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공유 시스템이다.

 

기존 전기 이륜차 충전 방식은 완충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리고, 주행거리도 비교적 짧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공유 배터리 충전소에서 완충된 배터리를 30초 이내에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공유 배터리 충전소는 현재 풍암동에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금호동과 쌍촌동에 추가로 설치를 완료하고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충전소는 전기이륜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전기이륜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는 온실가스 저감과 더불어 소음공해로부터 자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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