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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선거 D-1년 광주 서구청장 선거전?

김보현·김영남·김이강·배인수·장재성·황현택 등 경쟁 치열

등록일 2021년08월31일 12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년 광주지역 5개 구청장 선거 가운데 최대 격전지는 서구청장 선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 결과에 주목하며 광주 5개 구청장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입지자들이 몰리고 있다

 

서대석 청장에 맞서 김보현·김영남·장재성·황현택 전 현직 시의원을 비롯해 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과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이 대항마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재판 결과가 1심과 달리 2심서 뒤집혀 서 청장이 직위유지형(벌금)을 선고받았다

서대석 청장은 그동안 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사람중심 서구'라는 그의 구정 철학을 정책 전반에 걸쳐 안착시켰다. 특히 공직 사회 내부 갈등이 심했던 서구청 자체 문제를 취임 이후 깔끔하게 해결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선 후보들 가운데 먼저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서 청장에게 석패했던 김보현·김영남 시의원이 설욕을 노리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인 김보현 전 시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등을 거치면서 지방자치와 중앙정치 분야의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다.

롯데마트 불법전대로 인한 130억원의 사회환원을 이끌었던 김영남 전 시의원은 현재 서울에너지공사 상임감사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주말이면 광주를 찾아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

 

이밖에 서구청장 입성을 위해 밑바닥을 다지고 있는 다른 후보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을 지낸 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탁월한 리더십을 지닌 외유내강형의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창농협에서 내리 5선에 당선될 만큼 조직력이 강점인 배인수 전 조합장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재성·황현택 광주시의원도 최근 서구청장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구의장 출신인 이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지역민의 신망이 두텁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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